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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수난사고를 대비한 올바른 대처방법
기사입력: 2019/08/26 [17:15]  최종편집: 경북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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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v뉴스][독자기고] 해가 지날수록 높아지는 기온 탓에 물놀이를 하기 위해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놀이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은 매우 높아지고 있다. 매년 여름철 300여 명이 익사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기초적인 준비운동을 한 다음 다리부터 서서히 들어가 몸을 순환시키고 수온에 적응시켜 수영하기 시작해야 한다. 초보자는 수심이 얕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배 혹은 떠 있는 큰 물체 밑을 헤엄쳐 나간다는 것은 위험하므로 하지 않는다. 통나무 같은 의지물이나 부유구, 튜브 등을 믿고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깊은 곳으로 나가지 않는다.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물놀이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수난사고는 어떻게 대비 할 수 있을까?

모든 대부분의 사고들은 규칙, 경고 등을 무시하였을 때 발생하게 된다. 수난사고 또한 마찬가지이다. 물이 있는 곳은 어떤 곳이든지 수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많은 수난사고 중 약 90%의 수난사고가 안전요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강, 저수지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수영경력이 수 년이 넘는 사람들 또한 수난사고를 피할 수 없다.

 

사고란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발생하게 되었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야한다.

    

다음은 수난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이다.

가장 먼저 기상청(전화번호 131)을 통하여 목적지의 당일 강수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야한다. 119구조대나 안전요원이 없는 한적한 해변이나 저수지, 강변에서 물에 빠진 사람들을 목격하게 되면, 즉시 119 또는 안전요원에 신고한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며, 주변의 구명조끼를 찾아보고 로프, 스티로폼, 장대 등 주위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요구조자에게 던져주면 튜브 역할을 할 수 있다.

    

의식이 없는 사고자를 구조했을 경우, 심폐소생술 시행이 필요할 수 있다. 만약 구조자가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수중에서도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경우 신체 내의 물을 제거하기 위해 복부나 등을 누르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의 경우 대부분 체온손실에 노출된 사람이 많다. 이 경우 즉시 따뜻한 곳으로 환자를 옮기고 젖은 옷을 벗긴 후 따뜻한 담요나 물에 적신 수건으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야한다.

    

이와 같이 수중 또는 수상에서의 사고를 방지하고, 설령 사고가 났더라도 생명을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전 안전수칙을 숙지하여야 한다. 또한 구조 상황 발생 시에는 자기 자신을 구명할 수 있는 충분한 수영능력을 갖추는 동시에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및 여름철 수난사고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면 내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사고는 소리 없이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 즐거운 피서지 휴가가 불행한 사건으로 기억되지 않도록, 반드시 안전수칙을 숙지 준수하여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의 휴가가 행복했던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공단119안전센터 소방위 김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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