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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성주군, 겉도는 문화재 관리 실태...
- 국가지정문화재(제255호)로 지정된 "한개민속마을" 민속놀이 체험장이 쓰레기 장?
기사입력: 2021/07/15 [22:02]  최종편집: 경북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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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v뉴스/조홍기기자]성주군은 관내 문화재 관리 사각지대 집중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나 문화재 관리 사각지대 집중관리 개선방안을 마련, 적극추진 하겠다고 밝힌지 2개월여가 지난 현재에도 문화재관리 주변정비 사각지대는 여전히 잔존하고 있어 문화재 관리실태가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성주군월항면 대산리 성산이씨 집성촌인 한개민속마을은 국가지정문화재(255)로 지정, 600여년의 문화와 전통이 잘 전승ㆍ보존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20071231)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고시되었다.

 

성주군은 관내 문화재 일상관리 강화를 위해 조경 및 주변정비를 위한 군 자체 문화재 돌봄 사업을 확대하여 주요 관광지인 한개민속마을, 세종대왕자태실, 회연서원 등 14개 문화재를 포함하여 환경정비 횟수를 연간 280회로 대폭 늘리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 관련 "한개 민속마을"은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통해 2명의 인력을 지원받고, 경북도 문화재 돌봄 사업을 확대하여 환경정비를 위한 연중 상시인력 2명을 포함, 4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성주군의 문화재 랜드 마크인 한 개 민속마을은 주변정비를 위한 총 4명의 상시인력이 있음에도 주변정비는 고사하고 민속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의 체험장인 그네 및 투호놀이 등 민속체험 장이 문화재복원사업으로 발생된 폐자재 및 각종 폐기물의 보관 장소로 둔갑,한 개 민속마을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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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보존을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 지정문화재 확대를 통해 성주군이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내용이 무색한 실정이다.

 

더욱이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보관은 현행 보관기준을 준수, 방진막 설치 및 방문객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관리 되었어야 했으나, 이 또한 지키지 않고 민속놀이 체험장을 무단점유, 잡다한 폐자재 및 폐기물의 임의적치로 관할 행정관청의 허술한 문화재관리 실태를 유감없이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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